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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아야져

역삼동 히토리야

by 도롱로 2019. 11. 4.

역삼동 히토리야를 갔다왔어요. 아시는분이 여기 맛있다해서 데리고 가주셨습니다.

짜잔 

쪼오끔 늦게갔더니 역시나 웨이팅...ㅎㅎ그래도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어욥

요거는 히토리야 메뉴판 가격이 뭐...싼 편은 아니죠..? ㅎㅎ역삼동이니까여...ㅜㅜㅜ눈물

저는 지인분이 명란마요 히레카츠 정식을 추천해줘서 그걸 먹었습니다.

이 분은 쇼유타레 로스카츠로 시키심.(왜죠?)

 

 우오오오오오오 보이시나요 은혜받은 밥의 모습. 빛나고 있잖아요............ㅜ.ㅜ 사진찌질이는 오늘도 사진을....

요렇게 한상으로 나옵니다. 미소된장국(저기 어두컴컴한게 바로 그것 하하), 깨 갈은것이 나와요. 깨 갈은 것과 돈까스 소스 부어서 찍어 드시면 되요.

저기 보면 따로 조그만 그릇에 명란마요 소스가 더 나와요. 근데 저는 올려져 있는 소스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야채도 더 달라하시면 더 주세요. 

오올

처음에 봤을때 양이 작아보였는데요. 솔직히....네 그래도 고기 튀긴거니까 배가 불렀어요ㅋㅋㅋㅋㅋㅋㅋ

속에 고기 모습이 잘 안나왔네요...ㅜㅜㅜ

속에 고기는 굉장히 촉촉했습니다. 안심부위임에도 막 퍽퍽하지 않았어요. 엄청 촉촉했습니다. 

약간 근데 붉은 빛이 돌았어요 고기가 

네 이렇다고 합니다. 마음편하게 먹었어요.

 

역삼동 히토리야 오늘 먹고 바로 쓰는데요

처음에는 양이 좀 적다 싶었지만 그래도 먹고나니 배가 많이 불렀어요. 

돈까스를 먹는데 꼭 스테이크 같았습니다. 고기 두께가 저렇게 두꺼우니 스테이크라 할만함!!

냄새도 안나고 맛있었어요. 하지만 돈까스가 원래가 조금 느끼한 만큼! 명란마요소스랑 먹기에는 느끼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어요. 그래서 나중에 쇼유카츠나 스파이시 카츠를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고기를 쓴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깨끗한 맛이었습니다!

만약에 역삼동 근처에 올 일있으면 다시한번 방문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두툼한 돈까스를 먹고 싶으신 분 오시면 좋을 거 같아요 (요새 솔직히 돈까스 고기 진짜 종이수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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